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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쓰는 일본어 문법or단어/한국인이 헷갈리는 문법or단어

かんがえる vs おもう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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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かんがえる]와 [おもう]는 한국어 둘다 생각하다 라는 뜻을 지닌 단어인데요.

일본어를 쓸 때 아주 많이 활용되는 동사로 의미나 사용법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.

 

(1) かんがえる

: [かんがえる]는 무언가를 깊게 생각하거나 고려하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머리를 사용하거나 하는 행위를 나타낼 때 쓰입니다. 이성적인 사고나 논리적인 추론을 포함한 것이 많습니다. 또 [かんがえる]는 어떤 주제나 문제에 대하여 보다 깊은 통찰을 지닌 것을 의미하고 계획을 세우는 일이나 결론을 내는 일을 포함합니다.

 

예시:

- あたらしい プロジェクトの じっしほうほうに ついて かんがえています。

새로운 프로젝트의 실시방법에 관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.

- この もんだいを かいけつ する ために、さまざまな あんを かんがえてみました。

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안건을 생각해봤습니다.

 

(2) おもう

: [おもう]는 개인적인 감정이나 의견을 표현하는데 사용되는 동사입니다. 주관적인 느낌이나 생각을 펼치는 때에 사용합니다. 감정적인 측면이 강해서 주관적인 판단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. 반면, 가벼운 느낌으로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
 

예시:

- この えいがは ほんとうに おもしろいと おもいます。

이 영화는 정말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/재미있을 것 같습니다(느낌)

- きょうの じゅぎょうは ながかったと おもう。

오늘 수업은 길었다고 생각한다/길었던 것 같다(느낌)

 

결론적으로, [かんがえる]는 보다 깊은 생각이나 논리적인 사고를 나타내는 반면에,

 [おもう] 는 주관적인 감정이나 의견을 나타내는 말입니다.

 

むずかしかったかな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