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역수동형은 말 그대로
[사역형] + [수동형] 입니다.
사역형은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의 동작을 시키는 표현입니다.
즉, 여기서 무언가의 동작을 시킴을 당하는 쪽이 사역수동의 주어가 되는 것입니다.
[수동형] [사역형] [사역수동형]
이렇게 세 가지가 일본어에서 가장
이해하고 활용하기가 어려운 문법이라고
할 수 있는데요.
이번 사역수동형은
몇 가지 예시를 통해서
이해의 폭을 넓혀 보도록 하겠습니다!
그러면 살펴보기 전에
사역수동형을 만드는 방법부터 배워볼까요?

(1) 동사의 사역수동형
1그룹 동사 (마지막 모음 →[a]+せられる) |
のむ 마시다 | → | のませられる 마시게 함을 당하다(어쩔 수 없이) |
いく 가다 | → | いかせられる 가게 함을 당하다(어쩔 수 없이) | |
かく 쓰다 | → | かかせられる 쓰게 함을 당하다(어쩔 수 없이) | |
2그룹 동사 (る 빼고 + させられる) |
たべる 먹다 | → | たべさせられる 먹게 함을 당하다(어쩔 수 없이) |
いじめる 괴롭히다 | → | いじめさせられる 괴롭히게 함을 당하다(어쩔 수 없이) | |
3그룹 동사 (불규칙이므로 암기) |
する 하다 | → | させられる 하게 함을 당하다(어쩔 수 없이) |
くる 오다 | → | こさせられる 오게 함을 당하다(어쩔 수 없이) |
*사역수동 또한 동사가 변한 후에는 모두 2그룹의 형태를 띄기 때문에
る를 빼고 ます/て/た/ない 등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.
*동사원형의 마지막 글자가 [う]로 끝나는 1그룹 동사의 경우
[あせられる]가 아닌 [わせられる]가 되는 것에 주의해주세요.
예시:
つかう 쓰다 → つかわせられる 어쩔 수 없이 쓰다
いう 말하다 → いわせられる 어쩔 수 없이 말하다
(2) 사역수동형의 예시
예시 (1) :
A가 사람들(B)을 시켜서 SNS로 C를 괴롭히고 있다.
그러면 여기서 A는 괴롭히는 주체이다(일반적인 문장)
다음으로는 C는 A와 B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.
그렇다면 이번에는 B가 괴롭힘을 당하는 주체이다(수동)
세 번째로는 A는 B에게 돈을 줄테니 C를 괴롭히라고 시켰다.
그러면 여기서 A는 B에게 무언가를 시키는 주체이다(사역)
마지막으로 B는 A를 통해서 C를 괴롭히라는 명령을 들어서
괴롭히고 있기 때문에, B 또한 A로부터 무언가를 당하고
있는 입장이다, 괴롭힘이라는 행동을 강요받고 있는 것이다(사역수동)
문장으로 나타내면 이렇다.
*いじめる(괴롭히다) 로 보는 수동/사역/사역수동
1. [A는 SNS로 C를 괴롭히고 있다]
→ Aは SNSで Cを いじめている (일반적인 문장)
2. [C는 SNS로 A와B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]
→Cは SNSで AとBに いじめられている (수동형)
3. [A는 B에게 돈을 주고 C를 괴롭히게 했다]
→Aは Bに おかねを あげて、Cを いじめさせた(사역형)
4. [B는 A에게 SNS로 B를 괴롭히게 함을 당하고 있다]
→Bは Aに SNSで Cを いじめさせられていました(사역수동형)
*여기서 B(사람들)는 위의 그림과는 달리 강요받아
어쩔 수 없이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!
*주의: 사역수동이라는 것은 어떠한 행동을 강요받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,
본인의 의지가 아닙니다. 그래서 위의 그림을 보면 B의 사람들이
본인의 의지로 괴롭히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 점은
감안해서 이해하시는 게 좋습니다.
예시(2):
엄마가 아이에게 (억지로) 야채를 먹인다 (사역형)
→おかあさんが こどもに やさいを たべさせる
아이는 엄마에게 야채를 먹게 함을 당하고 있다 (사역수동형)
→こどもは おかあさんに やさいを たべさせられている
*사역수동형은 강요 혹은 상황에 위해 어쩔 수 없이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에
본인의 의지로 원해서 하는 것이 아님을 반드시 기억합시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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