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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本語文法(일본어문법)/동사(動詞)

動詞どうし(동사) 수동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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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: ともだちが ラーメンを たべました。

B: ともだちに ラーメンを たべられました。

 

문장 A는 '친구가 라면을 먹었습니다'  라는 의미의 능동형 문장입니다.

문장 B는 '친구에게 라면을 먹음을 당했습니다'라고 직역할 수 있는 수동형 문장입니다.

 

문장 B의 직역은 한국말에 없는 표현이라서

다소 부자연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.

 

수동형은 타로부터 동작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.

일본어는 주어를 생략하고 표현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,

수동태의 문장이 빈번하게 쓰입니다.

 

수동형은 [가능형] 그리고 이후에 배우는 [사역형] [사역수동형]과 

닮았기 때문에 배우고 나서 자주 익히지 않으면 많이 혼동할 수 있습니다.

 

그러면 바로 수동형을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.

 

(1) 동사의 수동형

1그룹 동사
(마지막 모음→[a]+れる)
はなす 이야기하다 はなされる 이야기하여지다
しかる 혼내다 しかられる 혼나다, 혼냄을 당하다
おくる 보내다 おくられる 보내어지다, 보냄을 당하다
ふむ 밟다 ふまれる 밟히다, 밟음을 당하다
2그룹 동사
(る빼고 + られる)
たべる 먹다 たべられる 먹음을 당하다
かんじる 느끼다 かんじられる 느껴지다
なげる 던지다 なげられる 던져지다, 던짐을 당하다
3그룹 동사
(불규칙이므로 암기)
する 하다 される 받다, 당하다, 함을 당하다
くる こられる 옴을 당하다

*동사원형의 마지막 글자가 [う]로 끝나는 1그룹 동사의 경우

[あれる]가 아닌 [われる]가 되는 것에 주의해주세요.

예시:

つかう 쓰다 → つかわれる 쓰여지다

いう 말하다 → いわれる 말하여지다, 일컬어지다

 

*수동형으로 만들어진 문장인지를 확인하는 포인트

a. 앞에 [に ~에게] 를 사용한 수동형의 주체가 나타난다

예시:

わたしは いぬに かまれる 나는 개에게 물리다

여기서 개가 나를 물었기 때문에 수동형의 주체는 개이다.

일반적으로는 いぬが わたしを かむ 개가 나를 물다

라는 문장에서는 [が ~이/가]를 사용한 개가 주어가 된다.

수동형은 반대이며 개가 [に ~에게] 앞으로 간다.

 

b. 주어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.

예시:

わたしは いぬに かまれる 나는 개에게 물리다

いぬに かまれる 개에게 물리다

여기서 わたし를 생략할 수 있다.

이처럼 이러한 문장이 쓰이는 경우가 많다.

 

(2) 수동형의 존경표현

: 일본어에는 많은 존경표현이 존재합니다.

일반적으로 경어 라는 것과 존경표현은 별개입니다.

경어를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공손하지만, 보다 더 공손하게

표현할 때에는 따로 존경을 나타내는 표현을 사용합니다.

그 중에서도 수동형을 통한 존경표현은 딱딱하지 않으면서도

일상적으로 쓰이는 경어보다 더 공손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

일상적으로 빈번하게 쓰입니다.

 

예시:

せんせいが はなされる(はなす+れる)

선생님이 이야기하시다

 

おきゃくさまが こられる(くる+られる)

손님이 오시다

 

ごはんは たべられましたか(たべる+られる)

밥은 드셨나요?